눈치우기1 제천 시내에서 5분거리에 있는 배달 안되고 눈오면 눈도 잘안녹는 동네 고척. 우리 집은 음식배달이 잘 안 되고 눈 오면 눈도 잘 안 녹는 동네 고척이다. 1. 배달 안되는 조용한 동네라도 좋다 우리 집은 제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9킬로 떨어져 있다. 그런데 신문 배달이 안된다. 작년에 이곳에 처음 이사 왔을 때 신문을 주문했는데 여기까지 배달이 안 된다고 해서 좀 황당했다. 큰길에서 300미터인데 ㅠㅠ 그래서 큰 길가 병원 앞 약국 에어컨 실외기 뒤에 넣어 달래서 봤다. ㅎ 이제는 전자신문을 본다. 택시기사도 여기 말하면 잘 모른다. 그래서 300미터 앞 큰길에 간판을 달아놨다. 음식배달 시키면 안 된다고 했다. 아무튼 시내권이긴 한데 시골동네다. 지금은 안쪽동네에 집도 좀 생기고 우리 집이 8세대이고 가끔 배달을 시키곤 하니 이제는 배달은 온다. 난 그래도 조용해서 여기가 .. 2022. 12. 23.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