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1 부석사 무량수전 가는 길에 양반자제들 공부하던 곳 소수서원 여행 1. 영주 부석사 가는 길에 소수서원에 들려서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영주 부석사를 가보기로 했다. 영주 부석사는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이다. 부석사 하면 생각나는 것이 최순우 씨가 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서라는 책이 생각난다. 언젠가 사서 읽지 않고 둔 생각이 난다. 글이 잘 안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많이 읽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거 같다.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책꽂이에 많이 있다. 이것들을 다 읽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일 년에 백권 정도를 목표로 삼아 한번 읽어 보려 한다. 이런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은 부석사에 가다가 소수서원을 들렸는데, 그곳에서 책을 열심히 읽었을 선비들을 생각하며 선비처럼 묵묵히 책을 읽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생각해 본다. 2.. 2022. 12. 12.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