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1 태백산을 뒷산 처럼 올라 삼일전 이 세상을 떠난 친구의 넋을 달래주고왔다. 태백산에서 가까이 살다 보니 동네 뒷산처럼 태백산 정상을 몇 시간 만에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며칠 전에 이 세상을 떠난 친구 생각이 났다. 어디 산이라도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가깝고 영험한 산 태백산으로 가본다. 태백산은 집에서 1시간 거리로 뒷산처럼 느껴진다. 등산코스는 유일사 쪽에서 오르면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까지 4킬로미터 정도 거리이다. 아침 먹고 10시쯤에 출발하여 오후 3시에 돌아왔다. 태백산 등산로 유일사 탐방로 1. 태백산 등산 여행 갔다와서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죽은 친구 생각이 나서 울적했다. 여행 중이라고 빈소에도 안 찾아가고 그리 보낸 것이 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것 같다. 영험한 산 태백산에 가서 마음 좀 달래고 친구의 명복도 빌어주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태백.. 2022. 12. 19.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