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1 밀양 2일차 표충사,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타고 가을 하늘을 날은 기분이다. 밀양 2일 차 어젯밤이 그대로 이어진 새벽 그리고 아침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오늘 여행 계획을 생각해본다. 영남알프스와 이어진 표충사, 간월재 억쇠 군락지,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정승골 어디를 먼저 갈 것인가 정해보니 지도상 가장 표충사ㅡ정승골 ㅡ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ㅡ간월재 억쇠 군락지 순으로 가기로 했다. 1. 밀양 표충사 오늘 첫번째 여행지인 표충사는 아리나 호텔에서 40분쯤 소요되어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쯤 되었다. 입장료가 3천 원 주차비가 2천 원이었다. 표충사 앞에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다. 바람이 불 때마다 참나무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진다. 비는 폭신한 낙엽길을 만들었다. 그 길에서 단풍이 사진을 찍고 즐거워한다. 표충사에는 다른 절과 다르게 대웅전이 아닌 대광전이라 .. 2022. 11. 13.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