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 밀양 2일차 표충사,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타고 가을 하늘을 날은 기분이다. 밀양 2일 차 어젯밤이 그대로 이어진 새벽 그리고 아침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오늘 여행 계획을 생각해본다. 영남알프스와 이어진 표충사, 간월재 억쇠 군락지,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정승골 어디를 먼저 갈 것인가 정해보니 지도상 가장 표충사ㅡ정승골 ㅡ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ㅡ간월재 억쇠 군락지 순으로 가기로 했다. 1. 밀양 표충사 오늘 첫번째 여행지인 표충사는 아리나 호텔에서 40분쯤 소요되어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쯤 되었다. 입장료가 3천 원 주차비가 2천 원이었다. 표충사 앞에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다. 바람이 불 때마다 참나무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진다. 비는 폭신한 낙엽길을 만들었다. 그 길에서 단풍이 사진을 찍고 즐거워한다. 표충사에는 다른 절과 다르게 대웅전이 아닌 대광전이라 .. 2022. 11. 13. 더보기 밀양아리랑이 있는 밀양으로의 여행은 왠지 밀월 여행 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이였다. 1. 밀양 위양지 여행오늘도 새벽 일찍 일어나 찬물 샤워와 1시간 명상으로 하루의 루틴을 한 후에 8시에 밀양 여행을 위해 주유 후 세차를 하고 밀양으로 출발했다. 지난번 태안 친구가 농사지어 가져다준 사과와 배를 준비해서 차 타고 내려오면서 먹었는데 사과는 그냥 그러고 배는 무척 맛있었다. 밀양까지는 밀양까지는 약 네 시간쯤 걸려서 13시에 도착했다. 밀양의 단풍은 이제 막 들기 시작한 것처럼 아름다웠다. 남부지방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올 가을엔 정말 태어나서 가장 많은 단풍구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어디를 가도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인 이 계절이 좋다. 점심으로 어느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다. 맛은 냉동이라 그런지 좀 덜했다. 첫 번째 여행지로 생각한 위양지로 출발했다. 시내에.. 2022. 11. 12.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