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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이카 타고, 산천어 축제얼음조각, 선등거리 보고왔습니다.

by 컴.맹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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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타고, 산천어축제 얼음나라 조각광장 보고 왔네요.

삼악산 케이블카는 대인 일반은 대인 23000원(BC카드할인 18400원) 소인 17000원(BC카드할인 13600원) 크리스털(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은 5000원씩 비싸다. 바닥은 안 봐도 될듯하면 일반으로 선택한다. / 화천 산천어 축제 실내얼음나라조각광장은 5천 원(3천 원 상품권으로 돌려줌). / 산천어 축제 커피박물관은 6천 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실 수 있음) / 산천어 축제 선등거리는 밤에 봐줘야 되는데 아쉽지만 낮에라도 보고 왔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매표소

케이블카 2매표소

 

상행중인 케이블카

상행 케이블카
 
하행 케이블카
하행 케이블카

1. 삼악산 케이블카로 춘천 시내풍경을 한눈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삼악산 호수 케이블이 카를 타러 내비게이션에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상부정차장을 입력하고 달려보니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에 도착했다. 매표원이 할인받을 게 없냐고 물어본다. 강원도민은 30프로 춘천시민은 40프로 할인 된다고한다.해당이 없다고 하자. 마지막으로 BC카드 있으면 20프로 활인 된다고 하신다. 일반은 대인 23000원(BC카드할인 18400원), 소인 17000원(BC카드할인 13600원)이다. 크리스털(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은 5000원씩 비싸다. (지난번 시골쥐님의 블로그에서 크리스탈을 선택하지 않아도 후회는 없다고 하셔서 일반으로 샀는데 정말 밑을 볼일이 별로 없었다. 여행에서 사전정보는 바로 꿀팁으로 연결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같이 온 일행들만 탈 수 있게 해 준다. 멀리 보이는 시내와 산 호수를 바라보면서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을 느끼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3.6킬로)로 지루하지 않게 세 번의 높이 변화를 느끼면서 정상까지 가는데 높이가 변할 때마다 약간의 스릴감을 맛보았다.

 

국내 최대 삼악산 케이블카 타기, 긴거리지만 지루한지 몰라요.

삼악산 케이블카

 

휴관 중인 스카이워크와 산책길

스카이워크와 산책길
 


2. 안개낀 경치도 좋았지만, 맑은날에 한번 더 보고싶네요.

정상에 도착해서 야외데크 쪽으로 가보니 정상의 스카이워크 및 산책길은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미운행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아쉬움을 남기고 전망대 커피숍 한층 위로 더 올라가 멀리 보이는 춘천시내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사실 안개가 많이 껴서 시야가 좋치않았다. 안개낀 경치도 좋킨한데 날씨 좋은날에 가는걸 추천한다. 정상에 커피숍이 있는 걸 모르고 아래에서 커피를 맛있게 마시고 왔는데 정상에 오니 더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 있네요. 정상의 차가운 바람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탄다. 올라갈 때와는 또 다른 하강의 스릴이 있다. 멀리 보이는 시내와 밖의 경치를 카메라에 담다 보니 어느덧 아래까지 내려왔다.

실내얼음 조각광장
실내얼음조각광장
 

조각광장 얼음조각

얼음조각
마릴린몬노 얼음조각
마릴린몬로 얼음조각
 

중국성 얼음조각

중국성 얼음조각

얼음조각

얼음조각

중국성모양 얼음조각

얼음조각
 
탑모양 얼음조각
얼음조각
 

낮동안 선등거리

선등거리
 
산천어 커피 박물관 커피의 기록
커피박물관 커피의 기록
 
커피 볶기
커피볶는기계

커피 로스터기

로스터기

 

3. 어제 못 본 산천어 축제 실내 얼음조각광장에 가다.

오후에는 어제 산천어 축제에서 못 본 세계최대실내 얼음조각광장을 보기 위해 다시 화천으로 향했다. 실내의 온도는 영하의 강추위를 연상케 하는 추위였다. 얼름 조각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조각품들을 감상하고는 산천어 커피 박물관으로 갔다. 조금 전의 추위를 녹여주는 그런 따뜻한 곳이다. 체험으로 주는 커피를 마시며 커피와 관련된 도구들과 있으니 마치 내가 커피를 만들어서 먹은듯한 착각이 들었다.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구경이 될 듯하다. 마지막으로 밤에 봐야 될 화려한 선등거리는 밤에 못 본 게 아쉽지만, 불빛 없이 낮에 봐도 한지의 은은한 색감이 좋다. 하루에 다봐야 할 것들을 이틀에 걸쳐서 본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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