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0 이런 일은 건축주가 자기 이익만을 생각해서 생기는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뮤지컬 삼총사 보러 한양으로 어제는 뮤지컬 삼총사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유니버설 아트 극장에 갔다. 제천 영화 감상 동우회 주체로 회원들이 단체로 감상하러 가는 프로그램인데 지방에서 이런 모임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문화생활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대부분이 여자들이다. 남자들은 이런 어쩌면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거 같다. 오고 갈 때 모여서 버스를 타야 되고 그러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고, 기다려야 만 좋은 일이 생기는 거 아닐까? 뮤지컬 내용은 삼총사와 달타냥의 사회 정의 실현이었다. 뮤지컬 무대가 프랑스라 그런지 나에게는 감동이 적었다. 뮤지컬을 보여준 배우들이 잘못해서는 아닌 게 확실하지만. 뭔가 1프로가 부족한 아쉬운 느낌을 가지고 나왔다. 여자 .. 2022. 10. 30. 더보기 가을 빗속에서도 주왕산 단풍은 예쁜 자태를 더욱 뽐내고 있다. 지기전에 서둘러서.... 1. 청송 주왕산으로 단풍구경가요. 날씨가 좋아서 단풍과 바위산으로 잘 알려진 청송 주왕산으로 열 시에 출발했다. 제천 평택 간 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청송에서 빠져나오니 얼마 안 가서 주왕산 입구 식당이 즐비하게 있는 곳에 도착하니 12시 40분쯤 되었다. 그런데 좋았던 날씨가 이곳 청송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주왕산 입구 주차장에는 더 이상 주차할 곳이 없이 꽉 찼다. 주변에 차를 대려고 하니 식당에서 밥 먹고 그곳에 주차해 두고 산에 가는 게 제일 나을 듯해서 식당을 찾아보니 도로 건너편 다리를 건너니 민박촌 식당 주왕산 팬 이란 식당이 보였다. 정식 비빔밥이 1인분에 15천 원이었다. 맛있는 맛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좀 짠 편이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친절하지도 않은.. 2022. 10. 28. 더보기 어제는 즐거운 생일이였어 그런 기분으로 살아가자 오늘이 내 생일 친구들이 준비한 최고의 생일상 미역국과 국수 한 그릇. 어제는 생일이었다. 딸아이가 축하 전화를 해왔고,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간 아들한테도 축하한다는 전화가 왔다. 형근이 하고 장호가 평택에서 만나 이리로 왔다. 지난번 사논 장어를 숯불에 구워 먹기 위해 숯불을 붙여 놨다. 장호가 국수를 먹으면 오래 산다고 비빔국수를 만들고 미역국도 끓여 주었다. 이렇게 멀리까지 와 준 친구가 있다는 게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그리고 직접 만든 요리는 어느 요리점에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이것보다 값진 것은 없으리라 친구들아 고맙다. 막걸리하고 생일선물 보내준 형근이 언니한테도 고마운 인사를 보냈다. 맘으로 ㅎ 다음 언니 생일에 답을 해야지 공주 밤을 보내주신 영희 씨한테도 인사를 보내본다. 술은 과하.. 2022. 10. 28. 더보기 단양 수양개 빛터널 불꽃 잔치에서의 따뜻한 빛구경, 새로운 명물 테마파크 저녁식사 오늘은 마음이 허전한 가을이었다. 누군가 만나 여행을 하고 싶어서 아는 누나에게 문자를 넣었다. 그분도 한적하다 해서 같이 단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제천서 단양 도담삼봉까지는 30분쯤 소요되었다. 저녁이라 날씨가 스산했다. 도담삼봉 건너편에 황금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해 놓았다 해서 그쪽으로 건너갔다. 꽃이 많이 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볼만하다. 그누님은 꽃 속에서 사진을 찍으니 더 예쁜 모습이 되었다. 구경시장 오늘이 5일장이 스는 날이였나보다 7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다. 마늘통닭, 마늘빵, 각종 부침개를 사기 위해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도 있었다. 닭강정도 하나 사서 먹고 싶었지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참아야 했다. 주변에는 횟집, 매운탕집도 여러 군데 보였다. 그러나.. 2022. 10. 27. 더보기 이가을에 몸이 비둔해지기 전에 운동을 해보자 살아가기 위해 꼭필요한 달리기가 기본이지. 새로운 시작 사람들은 어떤 때 제일 먼저 운동이나 새로운 일들을 시작할 때는 언제 일까 생각해 본다. 매년 초가 제일 많을까? 금연, 금주 계획, 그리고 뭔가를 배운다는 계획들 그러나, 대부분은 며칠 안가 포기하는 수가 많타. 20여 년 전에 금연을 위해 그렇게 여러 번 시도해봤던 때가 생각난다. 그러나 난 2000.01.01에 금연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피워보지 않았다. 어디서 그런 강한 정신력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애들이 어려서 간접흡연의 무서움 같은 거 그리고 하나 생각나는 것은 담배끈으라는 딸애 손 편지를 지갑에 넣고 다녔던 아련한 기억이 지금도 생각나네 그때 그런 일이 있었지. 지금까지 그때만큼 어떤 일을 딱해 본 적이 없다. 그렇게 살 필요도 없는 거 같고 그만큼 내가 나이를 먹.. 2022. 10. 26. 더보기 새벽 4시에 선운산 단풍구경겸 블렉야크 100대명산 등반 다녀왔습니다. 버스 타고 가면서 잘 요량으로 새벽 2시까지 58 개띠 누님이 재미있다고 한 블랙의 신부를 네플 렉스에서 6편까지 보고는 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1시간을 자고 이거 저거 먹을 것을 준비해서 갔이갈 사람 집에 가서 태우고 버스가 기다리는 제천 공설 운동장에 도착했다. 오늘 같이 여행 할 사람들이 웅성웅성 짐칸에 짐을 싣고 있었다. 내 배낭도 같이 넣고 출발해서 8시쯤에 도착했다. A, B팀으로 나눠서 8시 30분쯤 출발해서 4시 30분쯤 등반을 마무리했다. 선운산 등반길 선은산은 336미터다 높이는 높지 않은데 길이가 긴 편이지만 경치가 좋아서 지루하지않타. 일주문 매표-마이재-선운산 수리봉-소리재-낙조대-청룡산-사자바위-투구바위-선운사 총 8시간쯤 등반했다. 오랜만에 산을 오르니 중간에 쥐가 났다. 걸으.. 2022. 10. 24. 더보기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