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0 제천 의림지 알몸 마라톤에서 알몸을 드러내본다. 알몸마라톤 춥지 않을까?ㅋㅋㅋ 아침 일어나자마자 날씨를 감지해 본다. 의림지 알몸 마라톤은 올해로 16회다. 대회 참가비는 4만 원이고 경품으로 여행용 소형캐리어를 지급한단다. 작년에는 진눈깨비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어떨까나?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날씨를 감지해 본다. 손가락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스치긴 해도 생각보다 차지는 않다. 날씨를 보니 마음이 좀 편하다. 10시에 마라톤 출발이라 8시 반경에 아침을 먹고 아홉 시에 마라톤 대회 장소에 도착했다. 술렁이는 대회장 분위기에 나도 덩달아... 대회장소에 도착하여 배번과 옷보관 비닐을 받아 주위를 살펴보니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단위 동우회에서 온 사람들로 왁작지껄하다. 나도 분위기에 휩싸여 본다. 다들 추위에 관계없다는 듯 담소에 정신이 없다. 서서히 .. 2024. 1. 21. 더보기 우리집이 있는데 고시텔을 숙소로 잡았다. 1. 감리현장에 와서 큰형집에 기식을...형네집에 머물면서 현장으로 출근하자니 어머니까지 모시고 계신 형수한테 미안하고 염치없어 회사에서 집을 구해줬다고 하고 원룸 고시텔을 구해서 나온 첫날이다. 2. 시간 보내기는 도서관이 최고네일찍 퇴근해서 도서관에 갔더니 책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최고다. 아침은 간단식, 점심은 현장에서 저녁은 해먹으려고 한다. 반찬도 준비해오지 않아 오늘은 순대국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서글픈 생각이 드는 한끼였지만 이러케 먹을 수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먹었다. 3. 건축사 시험을 시작하다.한솔통신강좌를 40만원이나 주고 신청했다. 3월9일에 시험이니 두달 밖에 남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자. 다음주 부터는 도시락을 싸서 도서관에서 밥을 먹고 시간을 아껴서 열공.. 2024. 1. 10. 더보기 건축 공사감리 3일째 철근 배근후 콘크리트 타설. 1. 오늘은 콘크리트 타설하는 날오늘은 8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 주변에 주차할 곳이 적어서현장 주변을 한바퀴 돌아 겨우 한자리 찾아 주차를 했다. 어제 철근 배근을 완료하고 오늘은 레미콘을 타설하는 날이다. 층고가 5미터는 되는데 바닥부터 철근 조립이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왔을때는 이미 마지막 4층의 벽, 보, 기둥, 슬래브의 철근 배근을 완료 한 상태였다. 2. 겨울 날씨가 영상이라 다행이네.이미 정상 공기는 놓친 현장이지만 마지막층을 타설하는 오늘 내일 날씨가 한겨울 인데도 영상의 기온으로 다행 스럽다. 왠만한 현장은 외국인이 거의 절반 이상은 차지하는데 이 현장에는 외국인이 별로 안보인다. 노령화 사회가 되어선지 힘든일은 외국인이 거의 차지하고 있다. 노동임금 차이로 더욱 그렇게 되가.. 2024. 1. 4. 더보기 주식 투자로 돈 많이 까먹었다. 2020년부터 3억 정도 투자해서 비상장주식 알바이오 1.5천원이 5천 되었고, 나머지 코스피,코스닥 주식으로 1.5천이 5천 만원이 되었다. 중간에 말도 안되는 이상한 코인이라는 것들에 7천 팔백만원 털리기도 했다. 오늘 20주 가지고 있던 셀트리온제약이 상한가가 되었길래 47프로 수익 나자마자 팔았다. 그 동안 잃은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일더오르드라도 이익 실현 이라고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 해본다. 좀더 주식 공부에 전념해보자는 생각을 해본다. 2024. 1. 2. 더보기 땜빵 건축감리 현장에 배치되다. 1. 나에게 현장이란?준비가 철저 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 감리 한다는게 쉽진 않다. 내일부터 일단 공사 상태와 남은 일들을 체크해야겠다. 2. 생존을 위한 몸부림나도 살아가기 위해선 몸을 써서 머니를 만들어야 만한다.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움직여야 한다.3. 오늘을 시작으로 내인생을 가치 있는것들을 찾자.내가 할 수 있는것들을 생각해 본다. 어떤 일이든 일하면서 무었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찾아 몰입해서 해야겠다.4. 남들과 비교 하지 말고 내일을 하자.준비가 철저 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 감리 한다는게 쉽진 않다. 내일부터 일단 공사 상태와 남은 일들을 체크해야겠다. 2024. 1. 2. 더보기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녹슬었던 라켓을 꺼내 한번 휙 바람을 갈러봅니다. 1. 제천 ACE 테니스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테니스는 초급자가 처음 운동을 시작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개인 또는 그룹레슨으로 기본기를 익히기 위해 몇 달을 연습하고 자신과 비슷한 또래와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시작을 하더라도 운동상대를 구해야만 한다. 그래서 편안히 운동하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골라 그 클럽에 가입해서 클럽사람들과 즐겁게 운동을 하면 된다. 몇 년 동안 운동을 안 하다가 올 3 월부터 제천 생활체육회에서 무료로 레슨을 해주는 곳이 있어 그곳에 가입해서 레슨을 받다가 레슨은 운동량이 부족하여 클럽을 물색하다가 레슨 받고 있던 제천 신동 테니스장에 같이 있는 제천 ACE 클럽에 4월 .. 2023. 4. 23. 더보기 짜릿하게 제천 청풍명월 모노레일도 타고, 벚꽃놀이도 해봐요. 급경사에 매달려 옆사람 손을 꽉 잡고, 짜릿한 기분을 느껴봐요. 정상에서 시원한 청풍호를 바라보며 가슴속까지 깊은숨을 들이켜봐요. 봄에는 많은 곳에 꽃들이 만발했어도 가는곳 마다 다 다른 추억으로 물드네요. 제천 청풍 모노레일 타러 왔습니다. 모노레일은 경사가 심해서 하늘에 매달려 있을 때는 스릴이 만점입니다.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에 청풍호 입구에서 청풍면 소재지까지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4월 7일 부처 9일까지 3일간 벚꽃축제라네요. 면 소재지 근처에서 하루 숙박하면서 자연에 푹 빠져서 보내면 좋을 듯합니다. 모노레일 타고나서 오는 길에 조용한 시골 마을 풍경에 취해 벚나무 아래 정자에 누워 몽상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봄 날씨는 역시 야외에서 보내는 게 최고입니.. 2023. 4. 1. 더보기 KOICA 봉사단에서 요르단으로 가시는 분이 계셔서 어떤 곳인지 알아봤습니다. 퇴직 후 요르단으로 봉사활동 가시는 분이 있어 그곳을 알아봅니다. 직장을 은퇴한 후에 일이 없으면, 빨리 늙는다고 하는데 은퇴 후에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서 평소에 많은 준비를 하여 그 일을 하시고 계신 시골쥐 블로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분은 KOICA 봉사단에 지원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전준비를 하여 서류심사, 면접, 건강검진까지 어렵게 통과하여 이제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던 것을 요르단이라는 생소한 타국에 가서 그곳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람된 일을 하시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요르단은 가끔 우리나라와 축구를 했을 때 들어본 이름이고 이상은 몰라서 이 기회에 어떤 나라인지 찾아봅니다. 1. 위치 요르단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의 중간지점의 중.. 2023. 3. 23.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