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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금왕 휴게소(제천방면)에 가면 여행객은 아무도 모르는 이런곳이 있다니...

by 컴.맹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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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도로 휴게소에 산책코스가 있다.

산책로에 낙엽이
지역시인의 시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반적으로 장시간 여행자를 위한 식당과 주유, 화장실 이용을 위한 시설로 되어있다. 요즘은 추가로 쇼핑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런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와 다르게 산책코스를 마련한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휴게소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상의 휴게소로 제천방향 금왕 휴게소이다. 산책길은 휴게소 뒤편에서 산으로 이어진 1.5킬로의 등산로이다. 산책길에는 그 지역 시동우회 회원들의 시가 여러 편 게시되어있다. 여행 중에 게시되어 있는 시를 감상하며 가볍게 올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2. 로봇이 어려운 일들을 대신해 줄 수 있다.

로봇이 커피를

이 휴게소에는 로봇이 커피를 타주는 커피 무인 판매기가 있다. 로봇이 저런 일까지 하는 거 보면 단순한 기계적인 일들을 대신해 주니 사람들의 일자리는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인간의 단순하고 무료한 일들을 로봇이 대신해주니 인간의 삶은 좀 더  좋아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실제로 로봇의 영역은 많이 넓어진 것 같다. 어렵고 힘든 일들 정밀 용접이나 지하 어려운 환경에서의 작업들, 그리고 초정밀 작업들을 많이 대체해주고 있는 거 같다.

3. 찹쌀 꽈배기가 유명한 곳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들러서 사가는 간식거리가 하나있는데 바로 휴게 도사 이영자가 먹고 간 수제 찹쌀 꽈배기인 부라더 꽈배기이다. 거기 들르는 사람마다 한 봉지씩 사가는 걸 볼 수 있다.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간다. 주문은 자판기 기계가 대신해 주고 있다 저곳도 일자리 하나 없어졌다.

4. 지역마다 관광 상품화 하는 장소들은

지역마다 영화촬영지나 누가 먹고 간 그런 곳들을 특화하여 관광상품화하는 걸 보면 그만큼 특별한 뭐 그런 것들이 없어서 그런 것들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그런 상품화된 곳을 들러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는 있다. 오늘 올라가 본 제천방향 금왕휴게소 뒷산은 운전 중에 피곤을 풀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시가 게시되어있는 곳까지만 가면  30분 정도의 휴식을 할 수 있다. 지나가다가 기회 되면 한번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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